[G&G School 6기] '1조원 대어' 알지노믹스 이번주 상장 청구…주관사 삼성·NH
[G&G School 6기] '1조원 대어' 알지노믹스 이번주 상장 청구…주관사 삼성·NH
2025. 7. 21.


사진 = 알지노믹스 제공
초격차 기술특례상장으로 기술평가기관 '2개 이상→1개'
몸값 1조원 이상 예상…FI 투자금 회수에 청신호
리보핵산(RNA)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업체 알지노믹스가 이번주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해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한다. 침체됐던 신약 바이오 시장에선 모처럼 희소식이라 이번 IPO를 계기로 투자 심리가 되살아날지 주목된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알지노믹스의 IPO 공동주관사인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은 이번주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알지노믹스는 초격차 기술특례상장(딥테크)을 통해 코스닥 입성을 노린다. 회사는 해당 특례상장을 위한 일정 조건을 충족했다. 이 경우 상장 예비심사에 걸리는 기간은 재심청구가 아니다보니 기존 45일로 같지만, 기술평가기관이 2곳 이상에서 1곳으로 완화된다.
알지노믹스는 리보핵산(RNA) 치환효소나 원형 RNA 플랫폼 등 국가전략기술을 갖고 있다. 올해 5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확인서를 발급받았다. 지난달에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2개 전문평가기관의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초격차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투자유치 규모(최근 5년 간 100억원 이상)도 충족하고 있다.
알지노믹스의 기업가치는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알지노믹스는 올해 5월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Eli Lilly)와 RNA) 편집 기반 치료제 개발을 위해 1조9000억원 규모의 전략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알지노믹스는 비상장사로 기술성 평가를 완료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국내 신약 개발사로는 보기 드문 빅딜이 성사된 상황에서 기업가치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부각되는 것이다.
알지노믹스에 투자한 FI(재무적투자자)들의 투자금 회수(엑시트)도 목전이다. 알지노믹스는 pre-IPO(상장 직전 투자) 단계까지 800억원 이상 자금을 유치(5건)했다. 2017년 시드투자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ITIP),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기술지주회사 등이 투자했다. 투자금은 공개되지 않았다.
2019년에는 시리즈A 투자를 시작했다. 한국산업은행, SBI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LSK인베스트먼트, 쿼드자산운용, 시너지IB투자 등이 120억원을 투자했다. 이어 2021년 시리즈B투자에서는 LSK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시너지IB인베스트먼트, LS증권 등이 105억원 규모 후속투자(팔로우온)를 실시했다.
2022년에는 한국산업은행, 에이온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IBK캐피탈, 쿼드벤처스, SBI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UTC인베스트먼트 등이 시리즈C로 372억원을 투자했다. 지난해 pre-IPO 단계에서는 KB인베스트먼트,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삼성벤처투자, 에이온인베스트먼트, 쿼드벤처스 등이 총 203억원을 투자했다.
알지노믹스의 지분 5% 이상을 보유한 주요주주는 지난해 말 기준 산업은행 7.54%, 글로벌 혁신 RNA 신약벤처투자조합(에이온인베스트먼트) 6.04%, 시너지바이오헬스케어 벤처펀드(시너지IB투자) 5.15%, LSK 헬스케어(LSK인베스트먼트) 2호 펀드 5.15%, 파트너스8호 성장지원투자조합(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5.15%, 에이온 글로벌 RNA 유니콘 벤처투자조합(에이온인베스트먼트) 5.10% 등이다. 이밖에도 알지노믹스 창업주인 이성욱 대표가 21.71%, 소액주주가 5.22%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출처 : 머니투데이(https://www.mt.co.kr/)
초격차 기술특례상장으로 기술평가기관 '2개 이상→1개'
몸값 1조원 이상 예상…FI 투자금 회수에 청신호
리보핵산(RNA)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업체 알지노믹스가 이번주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해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한다. 침체됐던 신약 바이오 시장에선 모처럼 희소식이라 이번 IPO를 계기로 투자 심리가 되살아날지 주목된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알지노믹스의 IPO 공동주관사인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은 이번주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알지노믹스는 초격차 기술특례상장(딥테크)을 통해 코스닥 입성을 노린다. 회사는 해당 특례상장을 위한 일정 조건을 충족했다. 이 경우 상장 예비심사에 걸리는 기간은 재심청구가 아니다보니 기존 45일로 같지만, 기술평가기관이 2곳 이상에서 1곳으로 완화된다.
알지노믹스는 리보핵산(RNA) 치환효소나 원형 RNA 플랫폼 등 국가전략기술을 갖고 있다. 올해 5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확인서를 발급받았다. 지난달에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2개 전문평가기관의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초격차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투자유치 규모(최근 5년 간 100억원 이상)도 충족하고 있다.
알지노믹스의 기업가치는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알지노믹스는 올해 5월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Eli Lilly)와 RNA) 편집 기반 치료제 개발을 위해 1조9000억원 규모의 전략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알지노믹스는 비상장사로 기술성 평가를 완료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국내 신약 개발사로는 보기 드문 빅딜이 성사된 상황에서 기업가치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부각되는 것이다.
알지노믹스에 투자한 FI(재무적투자자)들의 투자금 회수(엑시트)도 목전이다. 알지노믹스는 pre-IPO(상장 직전 투자) 단계까지 800억원 이상 자금을 유치(5건)했다. 2017년 시드투자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ITIP),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기술지주회사 등이 투자했다. 투자금은 공개되지 않았다.
2019년에는 시리즈A 투자를 시작했다. 한국산업은행, SBI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LSK인베스트먼트, 쿼드자산운용, 시너지IB투자 등이 120억원을 투자했다. 이어 2021년 시리즈B투자에서는 LSK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시너지IB인베스트먼트, LS증권 등이 105억원 규모 후속투자(팔로우온)를 실시했다.
2022년에는 한국산업은행, 에이온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IBK캐피탈, 쿼드벤처스, SBI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UTC인베스트먼트 등이 시리즈C로 372억원을 투자했다. 지난해 pre-IPO 단계에서는 KB인베스트먼트,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삼성벤처투자, 에이온인베스트먼트, 쿼드벤처스 등이 총 203억원을 투자했다.
알지노믹스의 지분 5% 이상을 보유한 주요주주는 지난해 말 기준 산업은행 7.54%, 글로벌 혁신 RNA 신약벤처투자조합(에이온인베스트먼트) 6.04%, 시너지바이오헬스케어 벤처펀드(시너지IB투자) 5.15%, LSK 헬스케어(LSK인베스트먼트) 2호 펀드 5.15%, 파트너스8호 성장지원투자조합(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5.15%, 에이온 글로벌 RNA 유니콘 벤처투자조합(에이온인베스트먼트) 5.10% 등이다. 이밖에도 알지노믹스 창업주인 이성욱 대표가 21.71%, 소액주주가 5.22%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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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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